벚꽃축제 - 여의도
노는게 2012/04/18 22:14 |전 날도 여의도
다음날도 여의도.
전 날 벚꽃나무의 상태를 알고있었기 때문에 그닥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
엄청난 인파들로 인하여 왠지 벚꽃이 핀 것 같은 분위기는 충분히 연출되었다.
그러나 여의도는 사람이 느므느므느므느므 많아서 벚꽃은 둘째치고
사람이 없는곳을 찾기로 했다.
여의도 국회의사당 뒷 쪽이 바로 한강이라는 솔깃한 도람씨의 이야기를 듣고
그 쪽으로 옮지기 않을 수 없었드ㅏ!
잔디밭에 앉아서 주전부리들 풀어놓고 노래들으며 이야기를 했다.
이게 바로 내가 꿈꾸던 주말이어라 ㅠㅠㅠ
정말 눈물나도록 행복한 하루였다.
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
한번더 가볼까.
